마눌님이 최근 근방에 오는 일이 많아져서, 같이 퇴근하는 날이 재법 생겼다. 몇일전에도 몸도 안좋은데 서방 보고 싶다고 백화점에서 몇시간 동안이나 돌아다녀 발에 상처가 난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했다. 그런 그녀가 자기를 위해서 투자한다고 산 것이 바로 컵케익!! 3500냥!! 그냥 괜히 마음이 짠하고 더 잘해줘야 겠다는 생각만 가득했다. 앞으로 뼈가 으스러지도록 더 일해야 겠다 2012.5.18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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