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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교 친구들 모임인 리필군단 송년회를 종로에서 했다. 2만원짜리 육회였지만 맛은 좌절.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수다로 시간가는줄 몰랐다.친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거운거 같다. @2013.12.27, 종로
혹시 안좋게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상무!체중조절만 하자!! 아자아자..
출근전 아들이 배고프다고 해서 계란말이를 해줬다.잘 먹어주니 자꾸 해주게 되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