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
새로온 채대리님과 작업을 마치고 한잔을 했다.사실,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단둘이 술 먹는걸 참 어색해 하는 나이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.한잔이 절실한지 얼마였던가...▒▒▒하지만, 결국 그 한잔은 혼자서 채웠다. 나란 녀석.. ㅎㅎ▒▒▒2017.7.14 / 충정로, 용답동