밥집이라기 보단 술집
2017.10.27 / 시청 십원집
새로온 채대리님과 작업을 마치고 한잔을 했다.
사실,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단둘이 술 먹는걸 참 어색해 하는 나이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.
한잔이 절실한지 얼마였던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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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, 결국 그 한잔은 혼자서 채웠다.
나란 녀석.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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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7.14 / 충정로, 용답동
내가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갈매기집에 파트원들과 다녀왔다.
언제나 가도 맛있는 집!!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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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고기는 내가 구워야 만족이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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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껍대기까지 달려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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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7.17 / 소금구이 갈매기살
아버지 묘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 부안에 내려갔다.
대부분의 일은 기계로 했지만 그래도 할수 있는건 열심히 해야징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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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안 / 2017.07.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