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가 뭐라해도 이 부부는 내가 정말로 좋아라~하는 사람들이다.
저 사진은 후임 보영이가 캐논 400D를 들이밀자 행복한 부부의 포즈를 취해주시던 부부님이
내가 핸드폰을 들이밀자, "이게 뭐아"라는 주옥같은 멘트를 날려주시며
친히 신성한 손가락행위를 보여주시고 계신 모습입니다.
PS
구박을 받으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.
흑 ..잠시만 눈물좀 딲고.. 흑
여친이랑 왔으면 이런 대접을 안 받을텐데라고여 흑
앞으로는 악덕커플을 만날땐 여친을 데리고 가야 겠습니다 흑흑흑
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