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하루종일 들은 자우림의 샤이닝...
들어도 들어도 내 기분을 나타내주는 노래...
당분간은 이 노래만 계속 듣겠구먼..
샤이닝 - 자우림
지금이 아닌 언젠가. 여기가 아닌 어딘가.
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
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
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
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
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
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
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
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
바람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
풀리지 않는 의문들. 정답이 없는 질문들
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
이유도 없는 외로움. 살아있다는 괴로움
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
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
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
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
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
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
바람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
지금이 아닌 언젠가. 여기가 아닌 어딘가.
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